제2차 다문화 가정 모국 방문 행사가 한국공항공사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통영지구협의회(회장 박정연)에서 열려 베트남 출신인 응우인티 베사우씨 가족이 선정됐다.베사우씨의 모국 방문은 지난 2005년에 베트남에서 시집와 2007년에 큰아들과 함께 다녀온 후, 가족이 함께하는 친정 나들이는 처음이다. 베사우씨 남편은 2011년 위암 수술을 받고, 현재 모 조선소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중공업사관생도 100여명은 지난 2일 장목면 장목리에 위치한 송진포 마을을 찾아가 농번기를 맞은 농촌의 일손부족을 돕기 위해 양파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공업사관생도로 구성된 봉사단은 양파밭 비닐 벗기기를 비롯해 양파 수확에서 포장까지 완료하여 약 1000평에 이르는 2개밭의 양파를 모두 수확했다.또한 이 회사 해양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왕절개에 의한 분만(O82, 이하 제왕절개분만)’ 인원이 인구 10만명당 1,105명(2007년)에서 1,109명(2011년)으로 연평균 0.2% 증가했다고 밝혔다.이에 비해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본인부담금 면제)하고 있는 &l
거제소방서 직원 일동은 지난 8일 사천소방서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중 중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김광봉(32세) 소방교와 이상흠(29세) 소방사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김 소방교와 이 소방사는 지난 1월 22일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 대우푸르지오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중 갑작스런 화염으로 양손과 어깨와 목 등에 3도 화상 중상을 입고 김 소방
향토예비군이라면 당연히 남자들의 몫이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그러나 이제 여성들도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며 당당하게 나섰습니다.육군 39보병사단 거제대대는 8일 오후 거제예비군훈련장에서 여성예비군소대 창설식을 가졌습니다. 경남지역에서는 8번째 창설입니다.<SYNC>김태환/대대장거제대대는 지난 4월 말부터 거제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여성
1850년 전후미국의 골드러시 시대의 일이다.대량의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너도 나도 서부로 몰려들었다.대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이었다.그중 한 청년도황금을 발굴하여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서부로 향했다.그런데 이게 웬일인가.눈앞에 보이는 것은 모래밭 뿐.가난한 노동자들이잔뜩 몰려들어 허황된 꿈을 꾸고 있을 뿐이었다."너무 늦게 왔구나...&quo
통영유람선협회(회장 김만옥)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뜻으로 관내 전몰군경유가족, 전몰군경미망인, 상이군경,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450여 명을 모시고 장사도 일일관광 위안행사를 가졌다. 2007년부터 매년 600명 ~ 800명을 대상으로 경노위안행사를 베풀어 오고 있는데, 올해는 그 6번째
거제경찰서는 7일, 주점 업주의 수익금을 챙겨 달아난 종업원 A씨(27 창원)를 붙잡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 4월 14일 오후 3시께 거제시 고현동 모 원룸에서 주점 업주 B씨(34)가 외출한 틈을 타 가방에 있던 현금 60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주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한지 4일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5일 오전11시30분께 거제시 탑포리 쌍근마을 은방해수욕장 인근 정자에서 거제시 공무원 A씨(46)가 목을 메달아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거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경 남부면사무소에 출근 후 곧바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3년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어 동료들이 찾아 나서기도 했지만 찾지 못했고 다음날 인
- 예스24와 KT&G상상마당이 함께하는 ‘향긋한 북살롱’ - 60 여명의 독자들과 만난 이효리,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제 책을 읽었다고요?” 신기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에세이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의 저자로는 처음으로 60여명의 독
여름날 강가의 우거진 숲 속에서 토끼들이 한가롭게 낮잠을 자고 있었다.그런데 어디선가 풍덩! 하는 소리가 들렸다.소리를 들은 토끼들은걸음아 날 살려라 달아나기 시작했다.이를 본 여우는 생각했다.'저렇게 허겁지겁 도망치는 걸 보니무서운 짐승이라도 쫓아오고 있나보다.'여우는 토끼 뒤를 따라 달렸다.이를 본 노루도 따라서 달렸다.사슴도, 기린도, 늑대도, 코
거제경찰서는 5일 말다툼 중 자신에게 모멸감을 주었다는 이유로 중국집 배달원 동료를 흉기로 살해하려한 A(42)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3일 오전 3시30분께 거제시 장승포동 한 호프집에서 동료인 B(40)씨와 술을 마시던 중 반말과 욕설을 하며 자신의 머리에 물을 부은 것에 앙심을 품고 인근 횟집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숙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지난 5월 1일부터 택배기사와퀵서비스 기사에 대한 산재보험이 적용된 이후 퀵 서비스기사 김 모씨의 배달 중 발생한 사고의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대구에서 2010년 10월 9일부터 퀵서비스 기사로 일한 김 모(32세)씨는 지난 5월 2일 오후 4시경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고객 물품 배송 중 유턴하는 차량을 피하기 위해 제동하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지난2일 원청사로부터 기성금 8천6백만원을 수령하자마자 도주해 버리는 등 근로자 97명의 임금 1억8천만원을 고의 체불한 선박도장 임가공업자 B업체 대표 김모씨(55세)를 근로기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구속된 김모씨(55세)는 경남 창원시 진해지역에서 2011년 6월부터 회사를 운영하다가 2011년 8월 16일 원청사인 A업체에서 기성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다양한 서비스 개선과 낙후된 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해 이용편의를 제고하고 고속버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고속버스 서비스 향상 및 산업발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발전방안에는 고속버스 실시간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다기능 통합교통카드 단말기 장착, 시외/고속버스 통합홈페이지 구축, 차종 및 서비스 다양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거제노인복지센터(대표자 심학수)는 지난 2일 독거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사천 항공우주박물관과 남해 원예예술촌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비행기 모형과 전차모형들을 관람했고, 특히 군대를 다녀오신 어르신들은 그 시절의 추억들을 되새겼다. 남해 원예예술촌에서는 각국의 집들과 정원들을 둘러보고 정원의 재미있는 이름들의 유래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모자란 농촌을 위해 삼성중공업이 두 팔을 걷었다.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거제조선소 30개 봉사팀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5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주말과 일과시간 이후를 이용해 비닐하우스 보수, 매실 수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 일을
태정기업 사랑봉사단와 (주)IPK봉사단은 지난 2일 거제노인복지센터(대표 심학수)의 연계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댁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태정기업 사랑봉사단은 거제면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방문해 노후 된 장판과 벽지 교체와 장애인 손자의 목욕을 돕고 라면과 쌀, 이불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 태정기업 사랑봉사단 봉사활동 모습 아이피케이 봉사단은 일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이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전혀 알리지 않고 가족들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장녀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 황 의장은 지난달 2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장녀 결혼식을 치렀는데, 식장에는 신부 우인들을 제외하곤 아주 가까운 가족 20여 명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 화제가
거제도 앞바다에 돌고래 떼가 출몰했습니다.이 돌고래 무리는 먹이를 따라 이곳 거제도 앞바다에 내려온 것으로 보입니다.거제도에서 남동쪽 25킬로미터 떨어진 홍도 인근 해상입니다.흰 포말을 일으키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는 돌고래 무립니다.물위로 드러낸 매끈한 자태는 마치 싱크로나이즈드를 연상케 합니다.이들은 긴부리참돌고래입니다.무리를 봐서 어림잡아 수백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