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가 최근 창원시가 국토부에 요구한 남부내륙철도 노선변경에 대해 “무책임한 지역 이기주의 행위”라며 “당초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거제시의회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부경남은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통해 서부경남지역의 신 성장동력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준공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남부내륙철도사업은 그동안 국가재정사업과 민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경제성에 발목이 잡혀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조선업 훈련기간 입소 훈련생에게 21억5300만 원을 투입하겠다는 거제시의 업무보고에 윤부원 거제시의원이 "국가가 할 일을 왜 거제시가 하려고 하느냐"고 지적했다.훈련생들이 거제시민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닌데 거제시가 예산을 투입 하는게 맞지 않다는 취지다.거제시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거제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조선업 훈련기관에서 교육받는 훈련생에게 매달 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고용노동부가 지급하는 20만 원의 훈련수당까지 더해지면 훈련생들에게 지원되는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