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일명 ‘빼빼로데이’(11월 11일) 등 특정일 및 수능시험(11월 18일)을 대비하여 학교주변 등에서 선물용으로 유통․판매가 증가될 가능성이 있는 초콜릿 가공품류, 사탕류, 엿류, 떡류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학교주변 선물용품 판매업소를 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10. 11. 1. ~ 20까지 20일 간이며, 점검반은 1개반 7명(소비자식품감시원 6명과 담당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무표시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또는 판매목적 진열 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위해 우려 식품으로 추정되는 식품들에 대하여서는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적발 시는 영업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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