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150개 회의실 빔 프로젝트, PC, 스크린 설치
 'Lync' 프로그램 도입으로 화상회의 실현
 저장매체 사용은 편리하게, 보완은 강력하게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최근 Lync(메신저, 이메일 전화 뿐 아니라 영상회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사 소통 수단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커뮤니케이터)등 최신 프로그램 도입과 IT 환경 및 운영 프로세스의 대폭적인 개선을 통해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첫 단계로 대우조선해양은 모든 회의실에 빔 프로젝트, PC, 스크린 등을 설치 완료했으며, 전사 150개 회의실에 회의 보조기구를 고정 배치하였으며,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 회사 IT기획그룹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회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Lync를 통해 화상통화로 업무를 수행중인 모습
또 OCS(Office Communicator System)를 대체할 새로운 협업시스템인 ‘Lync’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모든 직원들이 화상을 통해 PC환경에서 회의 및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서울과 옥포 간에 긴급한 현안발생시 기존에는 유선에만 의존 했던 중요 사안들이 화상을 이용하여 협의 되고 각종 문서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 손실을 줄이는 효과를 얻는 등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회사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PC와 노트북에 대해 새로운 ‘저장매체 통제 시스템’이 18일부터 가족사와 협력사를 포함해 전사에 적용 되었으며, 오는 5월부터는 사내에서 USB 사용이 허용되고, 사외 출장 시에도 암호화된 보안 USB를 승인 하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출장자용 노트북은 가볍고 빠른 최신 장비로 교체 지급 하고, 출장 시 까다로웠던 전산장비 및 보완신청에 대해 출장 장비 보안신청시스템을 만들어 출장자 개인이 간단한 전산입력(포탈-신청예약-보안신청-출장 장비 보안신청)만 하면 되도록 관련 업무를 간소화 했다.

하지만 보안시스템은 더욱 강화돼 기존의 USB와 CD/DVD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USB 통신매체와 무선랜 카드, 블루투스 등이 통제 대상이 된다.

이 회사 IT기획그룹 소승욱 리더는 “업계 선두로 나서 올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IT 서비스를 최고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기를 살릴 수 있는 IT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서 회사에서는 내 집처럼 편하게 밖에서는 폼 나게 일 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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