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목초등학교(교장 장치환)는 14일 자치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열었다.

진목초교의 학교폭력자치위원회는 한경애 교감이 위원장을 맡고, 자문위원으로는 이행규 학교운영위원장, 거제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김성재 위원, 오성관 학부모위원과 5명의 교사위원으로 구성,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프로그램의 구성,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간의 분쟁조정에 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장치환 교장은‘우리 진목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폭력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좋은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치위원들은 현재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진목초교에서 노력하고 있는 배움터 지킴이, Wee센터에서 실시하는 상담과 지도,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학예행사 및 홍보캠페인 등의 사안들 외에도 보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속적인 지도를 해나갈 것을 협의했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