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바다에서 각종 사고로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돕기 위한 해양원격 응급의료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육상 원격 의료시스템 운용 함정은 500톤급 2척과 300톤급 1척으로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위성으로 함정과 육상의 병원으로 연결되어 의료 전문의가 실시간 환자 상태를 직접 모니터링 하면서 응급진료 할 수 있는 의료지원 시스템이다.

한편 지난해 통영해경 관할해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는 모두 131명이며 올해에도 59명의 응급환자를 후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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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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