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거제가 중앙언론에 집중 홍보된다.

거제시는 관광홍보를 위해 중앙일간지 관광전문 기자 10여명을 초청,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11년 거제방문의 해’, 거가대교 개통을 맞아 해양스포츠 ‘바다로 세계로’의 행사에 앞서 여름 피서지 소개와 해양 스포츠 행사의 전국 집중 홍보를 통해 거제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름 휴양지’라는 주제에 맞춰 기자단은 거가대교, 구조라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 내도, 가조도, 칠천도 등 주요 섬, 홍포~여차 무지개길,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구조라 샛바람소리길과 벽화, 어촌체험마을을 여행했다.

또한, 거제의 별미인 8미와 8품을 취재,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식도락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 일간지 기자들이 참가하는 팸투어로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생생하게 전국에 집중 홍보, 여느 때보다도 많은 관광객이 거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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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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