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경기에서 여자고등부 RS-X급에서 노혜빈(해성고 2)양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윤찬미(해성고 2)양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고등부 RS-X급에서도 손영현(해성고 3)군이 준우승을 차지해 요트 명문 해성고의 명성을 떨쳤다.
장문영 지도교사는 "요트분야 전국 최고 명문고인 우리 해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또 한번 요트를 통해 전국에 거제를 알렸다"며 "다음달 진해에서 개최될 제 15회 해군참모총장배 요트경기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현 해성고 선수들의 뛰어난 성적외에도 해성고 출신인 이태훈 선수(해운대구청 소속)가 뛰어난 기량으로 RS-X급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해성고 출신 대학생들도 대학부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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