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한국중.고연맹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생종별탁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립니다.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거제중앙고등학교 여자탁구부가 이번 대회 대표선수로 선발됐습니다.

대표로 선발된 우리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3위권 안에만 들면 오는 4월에 있을 아시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파견 선발전 대표선수로도 출전하게 됩니다.

중앙고등학교 여자탁구부는 지난 2010년 거창에서 열린 제79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준우승 을 같은 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학생탁구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 여고부 복식 1위(이영은, 박효연)와 3위(김민지, 원지연)를 석권했습니다.

또 같은 해 6월 전국종별남녀탁구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월등한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그동안 방과 후 밤 늦은 시간까지 맹훈련을 해 온 우리 선수들은 오는 17일 대회 출전을 위해 홍천으로 출발합니다.

거제의 자랑이 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이영찬 기자 hu4228@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