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탁구연합회는 13일 오후 12시 신현중학교 체육관에서 제6대 회장 이,취임식 및 교류전을 가졌습니다.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해 탁구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탁구 연합회를 2년간 이끌어 갈 제6대 강용수 회장의 취임식과 회원들의 교류전으로 오후 5시까지 개최됐습니다.

강용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거제시 탁구 발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각 동호회를 직접 방문해 모든 탁구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다”며 “무엇보다도 시급한 문제인 공용 탁구장 학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강 회장은 “전국대회나 국제 대회에서 성적이 높았던 엘리트 육성에 최대한 힘을 기울 일 것”이라며 “특히 2010년 거창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중앙고가 여자고등부에서 창단이래 30년 만에  준우승의 성적을 올리는 등 체육부분에서 탁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초등학교에서부터의 선수 선발 및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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