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는 7월 4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와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1년도를 ‘화재와의 전쟁 2단계 작전 수행 정착의 해’로 정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25% 저감 목표를 달성하고 화재로부터 신속한 대피·대응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거제소방서와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선사하고 주택화재로부터 독거노인·장애인 등을 보호하는 등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화재피해저감을 위하여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를 거제소방서에 기증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추후 거제시 일운면 지역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거제소방서 서갑재 서장은 “여러 가지 힘든 점도 많지만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약인 만큼 많은 협조를 부탁하며, 앞으로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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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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