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부터 진해에서 거제까지 직행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29일 경남도와 버스업계에 따르면 신설되는 노선은 진해-웅동-용원-거가대교-고현까지 이며 모두 왕복 10회 운행한다.

총 65㎞를 1시간 10분에 연결한다. 진해에서는 오전 6시30분, 고현에서는 오전 8시부터 1시간 또는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진해 중앙시장과 경화시장(홈플러스), 진해구청에서 정차할 계획이다.

요금은 진해 6900원, 웅동 5200원, 용원 4600원이다. 운행회사는 동아여객(주)와 경전여객이다. 거제 - 진해간 직행버스는 29일부터 시범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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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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