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이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8일간 거제시 체육관에서 열린다.

공예품대전은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전통공예의 전승 및 공예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원서접수 결과 경남 18개 시·군의 공예품업체, 학생, 일반인들이 330여 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 결과 특선 이상 입상작은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본 행사는 1차 원서접수 분에 한하여 현장 작품접수(6.27.~28.) → 작품심사(6.29.~30.) → 수상작 발표(6.30.) → 시상식(7.1.) → 전시·관람(7.1.~3.)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7월 1일부터 3일간 시 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공예품 판매행사가 이뤄진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2011년 거제방문의 해’의 성공을 돕고 및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은 우수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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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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