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관리공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원용규 이사장)에 지난 6월 10일 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위원장 성만호)에서 무료경로식당에 돼지고기편육과 과일을 준비해 방문했다.

성만호 위원장은 “대우조선노동조합이 좀 더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앞으로의 후원과 지속적인 방문을 약속하였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은 거제사랑지역경제발전협의회와 연합하여 “희망의집” 사업도 복지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로식당에는 조리·배식, 설거지 봉사를 대우조선자원봉사단(단장 유인제)과 대우조선한마음봉사단(단장 천효순)이 함께 해주어 대우조선해양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대우조선자원봉사단은 매월 경로식당에 20kg 쌀 5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복지관의 이동세탁차 운영에도 월1회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점심식사를 하러온 할아버지는 “ 대우조선노동조합에서 경로식당에 찾아와 주고 음식도 준비해 주어서 고맙다” 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삼엽(옥포2동)씨는 무료경로식당에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20kg 쌀 5포를 후원해주셨다. 또 무료경로식당을 둘러보며 일손이 필요할 것 같다며 매월 급식지원 자원봉사도 자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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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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