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박영숙)는 15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예총 산하 8개 지부 대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 18차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총회는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안 승인,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에 관해 의결했습니다. 전년도 사업실적에서는 감사 결과 보고와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 했고 한 해 동안 활동한 성과에 대한 평가가 있었습니다.

한편, 거제시에서 용역 발주한 예술촌 사업에 대해 예총에서도 적극 참여해 공조하기로 했고  거제 예술의 정체성과 작품활동 공간인 예총회관 건립에  관해 시의회와 함께 타당성조사 및 입지선정에  대해 조사연구중임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적극적인 후원금  조성으로 폭넓은 사업을 기획했던 점이 두드러졌고 올해에도 실예산에 비해 많은 후원금조성을 통한 사업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날 총회는 새로운 한해 활발한 예술 활동을 기대하며 회원들의 의기를 투합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취재기자/이영찬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