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덕산종합건설이 지난 4일 거제시 아주동 개발 신도시 지역에 1,300여세대 공급 부지 6만 8천여㎡(약 2만여평)를 확보하고 1차(1단지) 분양 모델하우스를 10월 15일 성황리에 개관했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층의 1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25형) 368세대, 84㎡(33형) 262세대로 총 630세대입니다.

거제 지역은 오는 12월 거가대교 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주춤했던 조선 신규 수주가 최근에 되살아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지역 경제가 활발한 곳입니다.

덕산아내 프리미엄 아파트가 들어서는 아주도시개발지구는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 도심으로 본격 진입하는 접속도로와 만나는 아주~상동간 우회도로 국도 14호선이 거가대교 개통에 대비해 연내 조기 개통 될 예정으로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하루 차량 통행량만 3만 9천~4만 2천여대의 심각한 교통란에 시달리던 기존 14호 국도를 이용하지 않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거제시청까지 10분대 연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우조선해양이 아파트 단지 가까이에 인접해 있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아주도시개발지구의 총면적은 35만 9246㎡로(약 10만 8천여평) 거제에서 조성된 신도시 중에서 최대 규모입니다. 단독주택을 제외한 공동주택만 2,300여 세대가 상주하게 될 대규모 주거단지 타운으로 도로망과 도시기반시설 정비, 확충 등을 통해 교통 접근성과 주거환경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분양을 담당하는 모델하우스(주택전시관)는 아주동 1663-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주)덕산종합건설 관계자는 “아주지구 덕산아내 프리미엄 아파트는 거제 최고의 명문 학군에다 고현 도심과의 접근성이 탁월하며 아파트 단지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대형 할인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도 인근에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좋은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교통, 체육, 문화, 생활편익 시설 등의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여 분양 신청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 분양문의 (전화 055-68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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