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영희)는 지난 6월 3일 장목면 송진마을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장목면 주민자치위원, 장목면사무소 직원, 장승포농협 직원, 노인대학 회원들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양파 값 폭락과 비싼 인건비 때문에 양파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양파 수확을 빠른 시일 내에 마쳐야 모내기를 시작할 수 있어 지역 농민들은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강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비싼 인건비에 인력 확보가 어려워 양파수확 시기를 놓치까봐 걱정이 된다. 오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 미약한 힘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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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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