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관내 연안해역 관할지역특성상 각종 양식장 산재와 남해안의 다도해로 유명하여 해마다 갯바위 낚시객 증가 등으로 예고 없는 재난사고 발생 개연성이 상시 상존해 있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금요일은 현장 재난대응 훈련의 날로 지정하여 경비함정과 민간자율구조대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경에 따르면 관내 지난해 유ㆍ무인도서에서 갯바위 낚시객 고립 사고 등 95건 306명이 관내에서 발생되어 구조했다.

관내 지역은 농무가 자주 발생되고 있어 소형 선외기 및 낚시어선들이 양식장 장애물 등으로 자주 재난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모의 사고해역을 선정 직접 경찰관이 상황실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 요청, 단계별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중심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1. 1. 21(금요일), 15:00 현장 재난대응 훈련을 통영 도남동 소재 마리나 방파제에서 낚시 중 부주의로 해상에 추락 표류중인 것을 인근에서 낚시객이 발견하여 상황실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하여 정박함정과 순찰정을 급파시켜  강도 높은 현장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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