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옥포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대체이전추진위원회가 꾸려져 첫 회의를 가졌다.

거제교육지원청은 2일 거제도서관에서 옥포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옥포초등학교는 옥포동 일원의 대규모 주택건설사업계획으로 인해 증가하는 학생들의 배치시설 확보와 현재 옥포초등학교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을 위한 대체이전계획을 수립했다.

옥포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추진위원회는 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옥포초등학교 학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대표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옥포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옥포초등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신설대체이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옥포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은 향후 학부모‧지역민‧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후 옥포초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중 투표에 참여한 학부모의 55% 이상 찬성할 경우에 추진된다.

김재훈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옥포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