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기부와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일주일간 집중 홍보행사를 마쳤다. 그 결과 행복디딤돌 CMS 계정 정기후원자 5명과 임시후원자 1명이 발굴됐고, 기부와 판매를 통해 537,000원의 복지기금이 모금됐다.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공동위원장 이병철·위향옥)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행복디딤돌 후원 집중 홍보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홍보주간에는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행복디딤돌 CMS 통장 정기후원자 5명과 임시후원자 1명을 발굴했다. 이번 사업은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협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옥포2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홍보 기간 동안 주민센터 마당에 있던 '더 나눔가게'를 옥포2동 주민센터 입구로 옮겨 시인성을 높였다. 이 가게는 후원물품 326건을 받아 132건을 판매해 53만7000원의 복지기금을 모금했다.

행복디딤돌 후원사업은 기부받은 옷, 신발, 가방 등의 물품을 재판매해 복지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더 나눔가게는 이러한 물품을 재판매해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의원들도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상시 공유·소통 공간인 '더나눔샵'을 리모델링(도색)했다. 일주일간 진행된 집중 홍보행사의 성공을 이병철 민간위원장이 자축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옥포2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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