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춘우)에서 지난 8일부터 5일간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제면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이장협의회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다문화가정의 화장실 및 욕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대상자의 어린 자녀를 위해 외풍이 심한 낡은 샷시를 비롯하여 천장부터 바닥까지 전부 교체했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는 “외풍이 심해 늘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춘우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공사기간동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웃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활성화되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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