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거제시 도시브랜딩 및 관광문화산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영규)」 오는 10일, 도시브랜딩 우수사례 견학 및 관광 정책 연구를 위해 부산광역시의 도시브랜드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거제시에 도입할 시설, 운영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을 검토하기 위해 해운대구, 수영구, 영도구를 차례로 방문한다.

김영규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대한 시설과 시스템을 파악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응 방안을 분석하여 거제시만의 특화된 정책을 모색하고자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거제시 도시브랜딩 및 관광문화산업발전연구회원(신금자·박명옥·이미숙·정명희·김선민 의원)과 거제시 송치헌 관광기반팀장,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첫 번째 목적지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시설 안내 및 사업 설명과 운영 현황 등을 브리핑받고, 두 번째 수영구의 워터프론트 복합문화공간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으로 2022년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밀락더마켓에서 벤치마킹의 요소를 찾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도 문화도시’ 브랜드로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디자인 어워드 4관왕을 달성한 영도구는 과거·현재·미래 모습이 공존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한 선 잇기’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는 곳으로 그중에서도 지역 상생기반의 로컬 컬쳐 플랫폼인 삼진어묵과 AREA6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영규 대표의원은 “이번 선진지견학은 하루 일정으로는 다소 빠듯하게 짜여져 있지만 우리 의원 연구단체의 본연의 목적인 거제시 도시브랜딩 및 관광문화산업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의기투합하여 단순 관광 목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거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브랜딩을 고민하고 심도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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