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7천 7백여 연초면민의 한마당 잔치인 제11회 연초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 토요일 연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연초면 체육진흥회(회장 유형식)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연초농협과 맑은샘병원, 관내 소재 기업체와 기관단체 등의 후원도 줄을 잇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초청공연, 3부 마을별 노래자랑 순서로 연초면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푸짐한 경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께 수여하는 면민상 시상과 연초면 출향인사들이 면민의 날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되새기고자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열릴 예정이다.

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인 유형식 체육진흥회장은 “5월 13일 하루만큼은 면민 모두가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연초면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4대를 운영하여 연초중학교까지 주민들을 수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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