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비영리 민간단체 ‘소리사랑예술단’(단장 김은주)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3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올해 3회째 선정됐다.

2023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3회째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김은주 단장은 교육 대상이 변경된 점을 고려해 1인 가구, 취약계층,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흥겨운 가락 장구 및 난타를 교육하고, 함께 어울리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은 물론, 중장년 자살률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는 장평동 주민센터와 협업해 ‘박탁(剝啄):문을 열라고 똑똑 두드림’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의 콘셉트와 총괄을 맡은 설컴퍼니의 설재권 대표는 “전국 유일 고용위기 지역인 거제에서 취약계층 및 차상위계층의 자살 및 실업률 문제를 흥겨운 가락 장구 및 난타 교육을 통해 해결해볼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2023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박탁(剝啄):문을 열라고 똑똑 두드림’은 4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수업 일정으로 2기 수강생들의 교육을 장평동 행복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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