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 정책 연구회’(대표 한은진 의원)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연구회는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활동, 간담회 및 토론회 개최 등의 연간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 4월 시민단체 간담회 개최

▶ 5월 환경사업소 간담회 및 선진사례연구(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견학 등)

▶ 7월 ~ 8월 워크숍 및 토론회 개최

▶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활동

회의에 참석한 김동수 의원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해야한다”며 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내며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연구회는 오후 2시부터 거제시가 주관하는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에 참여하여 고현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하여 안내문을 나누어 주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연구회 소속 최양희 의원과 이태열 의원은 상인들의 문의사항에 일일이 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열 의원은“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에 거제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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