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오는 4월 1일부터 상동IC ~ 아주 간 구간단속 카메라(약 4.4km 구간)가 정상 운용된다고 밝혔다.

상동IC ~ 아주 간 구간단속 카메라는 2023년 3월 도로교통공단의 인수검사를 완료하고 4월 1일부터 정상 운용되며, 일정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상동IC 출입구와 아주터널 출입구에서 각각 속도위반 단속을 하고 해당구간의 평균속도를 측정해 제한속도인 70km/h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평소 양정 터널과 아주 터널 내에서 추돌사고 발생 시에는 대피가 쉽지 않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컸다. 이번 구간단속 카메라의 정상 운용으로 과속 차량 감소 및 감속 운행을 통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규정 속도 준수 등 안전운행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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