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은 15일 오후3시 중3, 고3 수험생들과 거제지역 시설장애우 등 시민 300여명을 초청해 신년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호일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이 공연은 지역의 수험생과 소외계층을 초청해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한 '얌모얌모'클래식 폭소콘서트로 진행됐습니다.
 
'얌모얌모'란 나폴리 사투리로 "가자 가자"라는 뜻으로 얌모얌모 콘서트는 클래식공연의 틀을 깨고 처음으로 시도된 음악회로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음악회를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회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9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과 소프라노 한선희, 김하얀의 피아노 반주로 1시간동안 배꼽빠지는 재치와 숨막히는 하모니로 관객과 하나가 된 공연이었습니다.

거제인터넷방송 이상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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