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은 ‘제61회 진해 군항제’를 대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경남경찰청장 김병수를 비롯한 진해서장, 도경 경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화역, 여좌천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한 마지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청에서는 주최측 추산 450여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계획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경찰청에서는 지난 22일 경남청장 주재로 도경 모든 기능과 진해서가 참석한 ‘제61회 진해군항제 종합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했으며, 지난 15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행사기간 동안 경찰부대 등 총 2,370여명의 경찰력과 인파관리차량(DJ폴리스) 등의 장비를 동원해 안전관리와 원활한 교통소통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할 예정이다. 경찰청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와 특별법규위반을 엄격히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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