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이기훈 거제시 부시장이 지난 22일 둔덕면 화도마을 방문해 현안사항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옥성계 둔덕면장, 관련부서 담당팀장들과 함께 화도마을 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사항 청취하고 화도 페리호에 탑승해 선박 기관장과 안전요원에게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그는 관광객과 낚시객이 대폭 증가하면서 겪고 있는 화장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설치 가능여부를 검토할 것을 관련부서에 전달했다.

이어 이 부시장은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안설명을 청취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이나 호우시에 바닷물이 육지로 올라와 시설물에 침수될 우려가 있는 화도마을에 대해 공사 관계자와 시 담당부서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강조했다.

현장확인 외에도 이 부시장은 화도마을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김갑기씨를 비롯한 주민 1명의 집을 방문해 벽지 교체와 환경정비사항, 불편사항 여부를 확인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화도마을은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이 부시장의 이날 현장 확인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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