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거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사업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원 사업에는 초·중학교 3개교가 신청했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사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장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목적, 대상, 사업내용 등의 기본계획 수립과 학생성장지원을 위한 방법 및 사례를 나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정-지역사회 교육복지공동체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삶 전반에 대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습, 문화, 심리·정서, 복지 등 통합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거제교육지원청은 총 7개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교육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성장지원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으로 학생의 교육 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요 취약성을 보완한다.

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단 한 명의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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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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