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소방서 초도 순시에 나선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이 22일 거제소방서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았다.

지난달 21일 경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조인재 본부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초도 순시길에 고향인 거제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 2023년 업무계획 등 운영 방안을 보고받은 뒤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후 주태돈 서장의 안내로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아 대우조선해양 자체소방대를 점검했다. 간담회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화재ㆍ안전사고 방지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조인재 본부장은 “거제시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직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언제나 친절과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이 거제소방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소방대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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