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조기에 교육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소각장등 자원순환시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외포초등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1개교등 14개 학교, 1,232명의 학생이 참가 3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9개월간 운영하게 되며 시는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코자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수송 차량을 지원한다.

이번 자원순환 프로그램은 재활용 가능 자원 직접 선별 체험 및 폐열 이용 재배작물 수확 체험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적극 인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형운 환경사업소장은“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음식물 줄이기, 1회용품 줄이기등 환경 기초질서 확립에서부터 직접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일반 시민 및 단체등을 대상으로 견학을 포함하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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