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거제시의원
김선민 거제시의원

 

【거제인터넷방송】= 김선민 거제시의원이 14일 거제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거제시 랜드마크 도시공원 조성계획, 단순히 시민 휴식공간 제공에 그치는 수준이 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권우 문화관광국장은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숲속의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청소년수련관 발전계획과 9경9미9품 중 9미에 대한 향후계획, 수양동 주민편의시설 확충계획, 장평동 대표 지역축제 활성화 계획 등을 질문했다.

청소년수련관 발전계획에 대해 옥미연 복지국장은 현 청소년수련관이 지어진 지 20년이 경과됨에 따라 노후화된 환경과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 계획을 설명했고, 추가로 박종우 시장은 이와 관련한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9경9미9품에 대한 거제시의 대표성이 있는 품목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수양동 주민편의시설 확충 계획과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한 장평동 지역축제 활성화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거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공원 조성과 청소년들에 대한 공간이 그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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