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김동수 거제시의원.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김동수 거제시의원.

 

【거제인터넷방송】= 김동수 거제시의원이 일운체육공원 인조잔디 재설치와 장승포 해맞이공원  지정 이유를 따졌다.

김동수 의원은 14일 열린 거제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일운체육공원 준공식 이후 인조잔대 재설치 이유와 요철이 심한 부분에 대한 불량 시공 여부를 물었다.

답변에 나선 박종우 시장과 이권우 문화관광국장은 "축구장 일부 구간에 발생한 스폰지 현상으로 인한 석분을 교체했고, 일부 확인된 요철에 대해 조치계획을 수립 후 준공 전까지 재시공하게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14일 준공식까지 치른 일운체육공원이 아직까지 준공승인이 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이권우 문화관광국장은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시기를 놓친 점과 셜계변경용역을 지시한 사항에 설계변경내역서 상 누락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하고 행정처리  미숙을 인정했다.

김 의원은 장승포동 산1번지 일원 해맞이공원을 거제시 위상에 걸맞는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제안에 부정적인 담당부서의 대응과 공원부지로 적절치 못한  부지에 도시계획시설로 해맞이공원을 지정한 이유를 따졌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거제시의 28개 계속비 사업에 대해 공무원들의 쌈짓돈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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