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이 2월 초 거제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지역형)를 공모해 지난달 28일 마을배움터 12곳을 선정했다.

거제행복교육지구는 지난 2년간 마을배움터의 소통을 통해 재능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마을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의 힘을 모으는데 큰 힘을 발휘했다.

올해 역시 마을교사의 이름으로 마을교육에 참여해 학생들의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기 위해 마을교사들이 연합해 16개 마을배움터가 공모에 참여했다. 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지원금으로 인해  최종 12곳 마을배움터가 선정됐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마을배움터 현장 점검, 3차 거제시의회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대면심사를 통해 엄선된 12개 마을배움터는 다음과 같다.

거제행복교육지구 마스코트 행복이
거제행복교육지구 마스코트 행복이

△일운다문화학교(일운마을 탐방 및 다문화체험), △바솔솔 예술놀이터(연극놀이), △둔덕마을자치배움터(둔덕마을 탐방 및 축구 등), △우리마을 탐험대(거제마을 탐방), △용소푸른 마을학교(과학탐구 및 환경토론), △이룸 마을학교(또래조정자 양성 및 환경토론), △마음건강 마을학교(인성강연 및 자연보호활동), △공상이몽: 현대미술랭(현대미술 탐구), △숲이랑 마을배움터(숲체험 및 숲공예), △자연과 가치놀이터(업사이클링 및 생태환경 체험), △문동폭포 예술학교(문인화 등 전통미술 체험),  △구조라 돌봄학교(구조라마을투어 및 식생활교육)

 아울러, ‘마을배움터(지역형)’는 2022년 ‘지역중심 마을학교’가 2023년부터 명칭이 변경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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