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경남지역에는 170개 조합 383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170개 조합 383명이 등록해 평균 2.3대1의 결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조합별로는 농협 302명, 수협 46명, 산림조합 35명이 등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6명이 후보자등록한 신협농협이다. 단일후보자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농협 28개, 수협 1개, 산림조합 6개 등 총 35개다.

연령별로는 50세 미만 11명, 50대 120명, 60대 227명, 70세 이상이 25명이고, 성별로는 남성 377명(98.4%), 여성 6명(1.6.%)이다.

경남선관위는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아래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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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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