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LINC 3.0 사업단은 지난 8일 개최된 LINCSTAR 컨소시엄 조리빵 경진대회에 참여해 6개 참가 대학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INCSTAR 컨소시엄은 LINC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9개 전문대학 중에서 활동 권역이 다른 강원도립대, 거제대, 연성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가 경쟁을 넘어서는 상호 협력을 통한 공유 협업 활동을 위해서 지난해 12월에 구성했다.

이번 조리빵 경진대회는 2022학년 LINCSTAR 성과 공유․확산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6개 대학 조리제빵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조리제빵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이 4명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6개 대학 참가팀이 3시간의 제한시간 이내 조리빵 2종류를 완성해 제출, 열띤 경쟁 및 공정한 채점을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거제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서는 조리제빵과 1학년 학생 미우라에리카, 백지혜, 이승우, 우수현 4명(지도교수 유흥주)이 참가해 보로콜리, 감자, 찹쌀가루, 크림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참치조리빵과 야채포카치아를 선보여 뛰어난 맛을 기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제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 황아롬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대학이 국가 재정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해서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직업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LINC3.0사업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체가 참여하는 ‘스마트 조선산업’ 및 ‘휴먼케어 산업’ 분야의 기업협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산학활동을 통하여 ‘스마트 조선현장 전문가’,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 ‘에듀테크 활용 전문가’, ‘사례관리 전문가’, ‘응급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과 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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