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가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초중학교에 대한 '신박한 교실정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선생님을 학생 곁으로'라는 가치 실현과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별실 정리 지원으로 학교 업무 적정화 체감도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초중학교 개교가 신청했다. 과학실, 가사실, 체육관 등 특별실 교육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교구 폐기, 집기 이동, 청소 등 3월 학기 초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능포초등학교 남소영 교사는 "폐기처분 하기 힘든 과학실 교구가 정리돼 학생들과 좋은 환경에서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 업무 적정화 기여를 위한 지원청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