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월 30일부터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에 대하여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 배송 서비스는 민원인이 건물번호판 교부 신청 후 건물번호판을 받기 위해 시청을 재방문할 필요 없이 집이나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다.

신청방법은 건물번호 부여 또는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 시 배송 서비스 신청을 하고, 일반우편 요금 3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한편,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출입구에 설치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안내하는 번호판으로 위치 찾기, 배달 및 응급상황 시 구조·구호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배송 서비스가 시행되면 민원인 1회 방문으로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건물번호판 교부기간이 단축되어 건물번호판으로 인해 준공이 늦어지는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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