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5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종우 거제시장은 진현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만나, ▲국도14호선 상동교차로 병목지점 개선, ▲국도14호선 사등~장평 간 확장(4→6차로, 12.0km), 일운~남부 간 개량(2차로, 14.3km) ▲국도5호선 거제~마산 간 해상구간 건설(4차로, 11.7km), 명진터널 상행선(2차로, 1.6km) 건설, 거제~한산도~통영 해상교량(교량 2개소 3.8km, 접속도로 5.2km) 건설 ▲국도14호선 아주동 진출로 등 국도 병목지점(4개소) 개선사업 등의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이에 진현환 청장은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해당 사업들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거제가 글로벌 관광1번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로교통망 정비가 시급하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거제 지도를 바꾼다는 각오로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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