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지난 9일 거제 웨딩블랑에서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변광용 위원장과 최양희, 노재하, 이태열, 박명옥, 안석봉, 김두호, 이미숙, 한은진 시의원, 백순환 전 위원장, 송오성, 옥은숙, 김성갑 전 도의원, 김점수 부위원장, 김창원 실버위원장, 박명희 여성위원장, 김광중 청년위원장, 노다산 대학생위원장, 이인태 농어민위원장, 윤승일 다문화위원장을 비롯해 고문, 면 동 협의회장, 상무위원, 대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핵심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거제지역위원회는 ‘2023, 민생현장에서 늘 시민과 함께, 거제발전 민생경제 활력, 총선승리 민주당’이라는 신년 인사회 슬로건으로 조선산업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총선 승리를 이뤄낼 것이라 다짐하고 결의를 모았다.

신년회는 원로 고문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덕담과 새해 각오 등의 인사말, 떡케익 절단식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은 마치 출정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당원들의 열기가 높았다.

변광용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거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조선업 재도약, 통행료 인하 등 현안 문제에 민생 현장에서 소통하며 달려온 한 해였다”라면서 “고물가, 고금리 등에 근심과 절망의 골이 깊어지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경제, 외교, 안보 등 희망과 해결 없이 문제만 키워가면서 고통은 커가고 있다. 조선산업, 거제 발전 등 시민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무관심하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변 위원장은 “2023년은 당원, 시민과 함께 총선 승리의 기반을 착실히 다지면서 노동자, 서민, 중산층의 삶과 민생경제에 보다 힘이 되는 진정성 있는 정치로 총선 승리의 역사를 힘차게 열어 가는 출발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한편 민주당 거제지역위는 1월 1일 거가대교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장목면 유호전망대에서 반값 거가대교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가졌고, 2일 충혼탑 참배를 한데 이어 지난 6일에 삼성중공업을 찾아 조선업 재도약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 사 신년간담회를 가졌으며 조만간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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