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주소정보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및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주소정보시설 확충, 상세주소 및 사물주소 부여, 홍보 등 주소정보 전반에 대하여 평가하고, 상위 23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 우리 시 대표 관광지인 매미성 진입로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거리 조성 ▶ 도로변 위치 찾기 및 긴급신고를 위한 가로등 기초번호판 확충 ▶ 소방서, 해경, 국립공원과 협업하여 사고다발지역 국가지점번호판 확충 ▶ 주소정보와 긴급신고,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등의 정보를 연계한 QR을 표기하여 주소정보시설 고도화 ▶ 몽돌야시장, 장승포차 등 야외 영업장 도로명주소 부여로 소상공인 지원 ▶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체험부스 운영 ▶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에게 도로명주소 및 긴급신고 안내 스티커 제작·교부 하는 등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했다.

특히, 2021년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받아 숲길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하고, 2022년에도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아 해안 및 해양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해 주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소체계 고도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정확한 주소정보를 구축해 시민들의 위치 찾기뿐만 아니라 주소로 안전하고 편리한 거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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