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그간 성과와 계획 공유로 현장중심 농촌진흥사업을 활성화하고 농촌진흥사업 성과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함으로써 농촌진흥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경남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과 5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신소득과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과 포도 비가림시설 지역맞춤 개보수 등 신기술사업 추진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했고, 관내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61종 136건의 가공제품을 상품화했으며, 농업인 역량개발 교육 243과정을 추진해 5,127명의 농업전문인력 양성,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체험과 교육 추진, 로컬푸드 누적매출 100억 달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안전분석실을 포함한 과학영농종합타운 신축 등의 우수한 성과를 냈다.

정거룡 소장은 “직원들이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거제 농업농촌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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