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은 찾아가는 면동 간담회를 지난 15일 사등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거제시의호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면동 간담회는 이례적으로 시행한 정책으로 11월부터 시작해 의장이 직접 18개 면․동 순방 겸 간담회를 가져 면․동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이었다. 18번의 만남과 200여명이 넘는 주민과의 담화, 80건이 넘는 건의의 경청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집행부로부터 인사권이 독립된 후 의회 자체적으로 처음 시행하는 정책으로 독립기관으로서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간담회였다. 

윤부원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제9대 거제시의회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이려 한다. 오직 거제시의 발전과 거제시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다하겠다. 많은 의견을 들었고, 집행부에 전달했다”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의회가 새로운 걸음을 하기 위한 단계적인 준비과정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시민이 원하는 바를 의정활동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간담회에 대한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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