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1월 29일 동방신통부부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거제시 동방신통부부한의원이 선정돼 12월 1일부터 1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 1~4등급 판정을 받은 자 중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고 만성질환 및 건강문제로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 및 의료팀이 판단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제공기간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를 포함한 3인의 재택의료팀이 최소 월1회 이상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한의원 수행기관 관계자는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선두주자로서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방문진료의 경험을 살려 후발주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본토대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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