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한경수)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메타코딩반을 운영했다.

이번 ‘KT IT서포터즈 학교 밖 청소년 IT 교육’ 프로그램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IT 세상을 위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IT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취지로 KT와 연계 운영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메타버스 체험도 해보고 코딩도 배우고 드론도 조종해 보고 평소 잘 알지 못했던 4차 산업의 여러 가지 종류와 메타버스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평소 학원에서는 배울 수 있는 내용이 아니어서 좋았고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다른 청소년은“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더 재밌게 수업에 참여한 것 같다. 평소에도 좋아했던 로봇으로 활동도 하고 이론적인 것도 배워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 때는 한 번도 못 해봤던 로봇 축구를 해 봐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수업을 한다면 무조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 꿈드림은 향후에도 기관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꿈드림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055-639-4980, 4989)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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