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가 거제 쳥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청춘모의'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3일 부산청년센터, 더베이101, F1963 등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 주관 청년 지원사업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타지역 청년정책의 우수사례를 접하고 이를 거제시 청년정책에 어떻게 접목하고 풀어나갈지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부산청년센터’는 “청년과 함께 청년의 자리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청년프로그램 운영, 정책결정과정의 청년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기구다.

‘부산청년센터’의 정영민 책임연구원은 부산시 청년정책과 청년센터의 운영 등에 대해 소개하면서, 거제시 청년들과 거제시 청년정책의 발전방향과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바다와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인 ‘더베이101’로 이동해 위원회와 네트워크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갈맷길을 걷고, 상생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와이어 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F1963’을 견학하며 폐공장을 이용한 도시재생 부문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시 청년위원들이 우수사례를 접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며 “거제 청년의 니즈와 지역 실정을 반영한 멋진 청년문화를 만들어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간 지속적인 소통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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