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둔덕면(면장 이성부)은 6천만 원의 예산으로 녹산마을 안길 재포장 공사를 지난 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술역리 녹산마을은 관로 매설공사와 아스콘포장 상태 불량으로 차량 통행 시 타이어 파손 등의 생활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마을안길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대부분이 70세 이상의 고령으로 울퉁불퉁한 노면으로 인해 낙상 등 보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둔덕면의 긴급 사업비 지원 요청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김정강 녹산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사업비를 적극 지원해 주신 박종우 거제시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성부 둔덕면장은 “앞으로도 거제시와 협업을 통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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