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새해 해맞이 명소인 거제 장승포 몽돌개 해맞이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된다.
거제시 장승포동(동장 김정숙)이 2023년 1월 1일 장승포 몽돌개 해맞이 행사 추진을 위한 1차회의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3년 만에 열리는 지역행사의 성공을 위해 주민자치회 임원과 자생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임원진 선출, 안전계획, 체험행사 구성 등을 논의했다.
장승포 몽돌개는 매년 5천여 명이 찾는 거제시 대표 신년 해맞이 명소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가 중단됐었다.
김정숙 동장은 “주민이 폭넓게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 주도형행사가 되고, 장승포몽돌개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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