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지난 8일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하나로컨벤션에서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공급식 및 하반기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운영방향과 참여방법 그리고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친환경 재배 교육, 농산물 안전성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약 안전성 기준 강화에 대한 전문적인 안전관리(PLS) 교육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법, 친환경 액비 만들기,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법 등 안전 농산물 생산이 강조됐다.

한편, 거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거제면 소재 연면적 2,566㎡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본격 운영되며 선별포장장과 저온저장고뿐만 아니라 배송차량 물류시스템까지 갖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학교와 기관·기업 등에 공공급식을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농·축협 내에 숍인숍 형태로 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10월 기준 누적매출 100억을 달성했으며, 다가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로컬푸드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로컬푸드 100억 달성 축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종료한 후, 참석한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생산농가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 할 수있는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영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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